‘한국공예전 - 시간의 여정(The Journey of Time)’이 7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원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공예작가 22인의 80여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시간의 여정’이라는 주제처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자연의 시간>, <사람의 시간>, <사물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시드니 전시회에 앞서 4월 스페인 국립장식박물관 전시회가 성료됐다. 

- 전시 기간: 7월 26일- 9월 14일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문의: 02 8267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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