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아파트 임대 호가 최고 지역 순위

시드니에서 단독주택과 아파트 임대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동부의 벨레뷰힐(Bellevue Hill)과 포인트파이퍼(Point Piper)로 집계됐다.

도메인그룹의 최근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6월분기(4-6월) 시드니에서 단독주택 임대 호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벨레뷰힐로 주당 $2040였다. 이어 버클루즈 $1835, 도버하이츠 $1725, 모스만과 로즈베이 $1600, 노스본다이 $1498 순이었다.
 
시드니서 아파트 임대 호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포인트파이퍼로 주당 $998였다. 이어 밀러스포인트 $925, 달링포인트와 밀슨스포인트 타마라마 $850, 헤이마켓 $800, 시드니시티 $775 순이었다.

올 6월까지 연간 주택과 아파트의 임대비가 최대 상승한 지역은 남서부의 빌라우드(Villawood)와 남부의 울루웨어(Woolooware)였다.

빌라우드의 단독주택 임대비 중간값은 연 22.2% 급등한 $550를 나타냈다. 이어 크로눌라 22.0%(중간값 $1000), 콜라로이 20.5%($1199), 카머레이(Cammeray) 18%($1100), 치펜데일 17.9%($890) 순으로 올랐다.
울루웨어의 아파트 임대비 중간값은 연 27.9% 폭등하며 $550를 나타냈다. 이어 리버스비(Reversby) 20.0%($600), 노스고스포드 14.3%($400), 버치그로브(Birchgrove) 13.5%($590), 에지클리프 12.1%($650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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