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바트

타즈마니아의 주도 호바트가 호주 주도 중 가장 저렴한 도시(most affordable capital city)가 됐다. 코어로직(CoreLogic) 집값 통계에 따르면 7월 호바트의 중간 가격은 $435,833로 애들레이드(남호주)보다 약 $2330,  다윈(노던테리토리준주)보다 $3763 낮았다. 

호바트는 연간 11.5% 상승률로 전국 주도 중 가장 상승률이 높다. 유일하게 10% 이상이다. 호바트는 2017년 1월 이후 두자리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호바트 다음은 켄버라로 +2.4%였다 

시드니. 멜번, 다윈은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도메인 통계에 따르면 4-6월 분기의 호바트 중간 가격은 $461,547로 4.2% 상승했고 연간으로는 15.9% 급증했다. 아파트 중간 가격은 $370,085로 분기별 6.1%, 연간 22.6% 껑충 뛰었다. 호바트의 아파트 가격은 이같은 급등세로 애들레이드와 다윈을 추월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