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왼쪽)과 루크 폴리 NSW 야당대표

라이드 지역구 도전, 루크 폴리 NSW 야당대표 참석 

2019년 3월말 NSW 주선거에 출마하는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이 22일(수) 저녁 이스트우드에서 후원 모금 행사(fund-raising dinner)를 연다. 이 행사에는 루크 폴리 NSW 야당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락살 시장은 라이드 지역구에서 노동당 후보로 NSW 하원의원에 도전한다. 그의 상대는 현역 주의원인 빅토 도미넬로 NSW 예산장관이다. 두 정치인들 모두 이스트우드 지역의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인데 내년 라이드 지역구 선거는 두 후보들 사이에 박빙의 한 판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드시는 지난 7월 이스트우드 한인상권 한복판인 알디 슈퍼마켓 건너편의 시 소유지(주차장 부지)에 2시간 무료 공용 주차빌딩을 신축하는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지역사회의 수십년 숙원을 푸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스트우드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변종윤)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 계획은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라이드 시의회의 락살 시장과 피터 김 시의원이 주도했고 노동당(4명)과 녹색당(2명), 무소속 시의원들(2명)의 지지를 받았는데 표결에서 자유당 소속 시의원들(4명)도 전원 찬성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제롬 락살 노동당 라이드 지역구 후보 후원 행사⟩
• 일시: 2018년 8월 22일(수) 오후 6시반
• 장소: 모코 바 앤드 그릴 식당(Moko Bar and Grill)
        75 Rowe Street, Eastwood
• 티켓 예약: https://www.trybooking.com/book/event?eid=40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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