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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약세.. 20개월래 최저 수준4일 오전 미화 72센트 회복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09.04 12:18
호주 달러

호주 달러가 20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 미화 73.5센트에서 3일 오후 5시 미화 71.9센트로 떨어졌다가  4일(화) 오전 10시 현재 미화 72.09 센트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1월 26일 (미화 81.09센트) 이후 무려 11% 추락했다. 

호주 달러 약세는 홈론 이자율 인상과 GDP 성장률 둔화 등 국내 요인과 미국의 무역전쟁 여파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지난 주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은 합의 없이 종결됐다.  

지난 주 웨스트팩은행을 선두로 선코프(Suncorp), 애들레이드은행(Adelaide Bank)이 홈론 금리 인상에 합류했다. 나머지 4대 은행들로 곧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중앙은행 4일(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에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연방준비이사회는 올해 기준금리를 두 번 인상해 2%를 유지하면서 호주보다 높아졌다. 올해 2번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데 이는 호주 달러의 추가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니엘 빈(Daniel Been) ANZ은행 수석 외환연구원은 “4일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결정, 5일 GDP, 6일 무역수지, 7일 홈론 통계 등 이번 주 줄줄이 경제 지표가 발표된다. 예상 밖의 양호한 지표가 발표되지 않는한 호주 달러는 약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2/4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0.7%선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3%를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이그 제임스 콤섹 수석 경제분석가는 “호주 달러 약세는 호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켜 무역전쟁에서 완충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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