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촌과 라오스 홍수재해 난민을 돕기위한 굿 프랜즈 여성 합창단(Good Friends Ladies Choir. 대표 김선영. 이하 굿프랜즈)의 제6회 정기 연주회가 9월 29일(토) 5시 새순교회 새순홀에서 열린다.

김선영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외되고 연약한 이웃들을 보며 측은지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시리아 난민촌과 더불어 최근 홍수재해로 신음하고 있는 라오스에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창단한 굿 프랜즈는 년 1회의 정기공연과 비정기 공연 활동들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탄자니아, 케냐, 네팔, 우간다, 시에라리온, 캄보디아 등지의 많은 고아들과 환우들 그리고 재난민들을 돕고있다.

한편 이번 정기 연주회에는 동포 성악가 천인욱, 이나라, 김창환씨, 굿프랜즈 프로젝트 앙상블 그리고 중창단 '테일라(Tehila)’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일시 : 9월 29일(토), 오후 5시
• 장소 : 새순교회 새순홀 (1 Trent Rd. North Rocks )
• 문의 : 0413 757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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