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바둑두는 모습.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시드니대 경영대에서 호주 최대 바둑대회 중 하나인 '2018 호주 바둑 콩그레스(Australian Go Congress)'가 9월 27일(목) 시작되었다.

호주바둑협회(회장 신명길 한호일보 공동 발행인) 주최로 열리는 호주 바둑 콩그레스는 9월 30일(일)까지 시드니대 경영대(Business School) 세미나실에서 4일간 진행된다.

프로기사들과 참가자들이 다면기 하는 모습.

올해 콩그레스에도 전국 각지에서 바둑 전문가들 및 애호가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중국인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한국에서는 3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는 호주 바둑대회 중 최고액인 총 $9950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각 조별 상금은 최강자부(1조) $3300, 유단자부(2조) $2500, 시니어부(3조) $1650, 일반부(4조) $1650, 학생부 $4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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