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가 2017년 서울사대부설 초교를 방문해 한국어 수강반과 채스우드초교 한국어 수강반의 영상 컨퍼런스 수업을 참관했다

연방 야당인 노동당이 “아시아 언어 교육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공약했다. 

타냐 플리버섹 야당 교육 담당 의원은 25일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 국가 언어를 공부하는 12 학년생들의 비율이12% 정도 감소했다. 이를 바로잡아야 할 때”라면서  “노동당이 집권하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 언어 수강생 증가를 위해  3천 200 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수년 동안 아시아 언어 교육이 정체됐고 언어 전담 교사 수도 절대 부족하다. 노동당이 집권하면  매년 제2외국어 원어민 교대생 100명과 제2외국어 과목 우수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학교 예산  확대 등 아시아 언어교육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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