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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소유 ‘바이롱밸리 석탄광’ 찬반 팽팽ABC “광산 개발로 지역 주민 양분”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11.08 16:56

IPC, 개정 계획안 검토 중.. 연말경 결정 예상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는 한전 소유의 NSW 바이롱 석탄광 개발

한전(Kepco)이 소유한 NSW의 바이롱밸리 석탄광(Bylong Valley coal mine) 개발과 관련, 멋지 지역(Mudgee area) 주민들의 의견이 찬반으로 양분됐다고 호주 국영 A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NSW 기획부(Planning Department)는 지난 2017년 4월 광산 개발 계획을 승인했고 독립계획위원회(independent planning commission: IPC)가 변경된 계획안을 검토 중인데 연말 경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멋지 북동부에 있는 바이롱밸리 석탄광 개발에 대해 농부들과 환경주의자들은 강력 반대 입장인 반면 상인들과 다른 주민들은 찬성하고 있다. 켑코는 광산 개발로 약 645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 파괴를 우려하며 개발에 강력 반대하는 바이롱 보호모임(Bylong Protection Society)의 농부 그래함 태너(왼쪽)와 워윅 피어스

이번 주 열린 계획평가위원회(Planning Assessment Commission: PAC) 청문회에 60명 이상이 참석해 찬반 발언을 했다. 주민 트래비스 릭슨은 광산이 지역경제 큰 혜택을 줄 것이라면서 찬성했다. 그러나 멋지 주민 로빈 빈크스은 개발로 인한 농경지와 환경 파괴를 우려하며 강력히 반대했다.  

인근 동네인 라일스톤(Rhylstone)과 칸도스(Kandos) 주민 459명은 광산 개발 지지 서명서를 제출했다. 라일스톤 펍 주인 마가렛 하트는 광산이 개발되면 600명의 동네 인구가 두 배가 될 것이라면서 찬성했다.  
 
바이롱 석탄광은 개발 기간이 25년이다. 노천광 개발 8년(open cut mining)에 지하 석탄광(underground mining) 19년으로 에정돼 있다. 연간 650만톤씩 총 1억2500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전은 농장, 목장, 학교 등 부지를  매입했고 이미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로얄티(royalties) 2억7800만 달러를 포함해 NSW 경제에 3억 달러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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