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HSC 최고득점자 관련 기사(한호일보 12월 21일자).

2018년 HSC 최고득점자(ATAR 99.95) 46명 중 한국계 학생들이 당초 알려진 3명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 커뮤니티의 HSC 응시생들에 따르면 한호일보가 인터뷰를 한 3명 외 2명의 남자 학생들이 99.95를 받은 최고 득점자들로 밝혀졌다. 

추가로 확인된 2명은 정찬영 군(버컴힐스하이)과 이병찬 군(호주명 챈 리, 녹스그래마)이다. 정 군은 시드니 치대 입학 예정이며 이 군은 녹스그래마 전액 장학생 출신이다.

먼저 확인된 3명의 한국계 최고득점자들은 노스시드니보이스하이(NSBHS)의 문건우(에릭 문)군과 박하윤(조슈아 박)군, 제임스루즈 농고의 신유정 양(가나다순)이다. 

문 군과 박 군은 노스시드니보이스하이의 동기동창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 양의 모교인 제임스루즈농고는 무려 7명의 최고득점자들을 배출해 최우수고의 명예를 과시했는데 7명 모두 아시아계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