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강연 ‘호주민주연합’ 주최   

표창원 의원

“진보. 보수를 떠나서 동포사회의 화합에 보탬이 되고 유익이 되고자하는 바램 속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월 2일(토) 시드니 라트비안극장(스트라스필드)에서 열리는 ‘표창원 토크콘서트’를 주최하는 세계한인민주회의 호주민주연합(이하 호민연)의 김종국 대표는 9일 라이드의 한 식당에서 열린 동포언론사 간담회에서 이번 강연회의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 회장은  “표 의원(더불어 민주당)과 호주 동포들의 만남을 통해 한국 사회와 향후 이민사회의 방향성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동포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2012년 시작된 ‘호민연’은 앞으로도 호주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사들을 초청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도 외부 재정 지원없이 회원들의 자비로 준비했다. 

‘호주 동포와 꿈꾸는 대한민국 100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에서 표 의원은 3.1운동으로 촉발된 민족자주독립의 기운, 지난 100년의 한국 역사,  미래, 해외동포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우 호민연 사무총장은 “행사 참석은 무료지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다”면서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9일 현재 100여명이 신청했다. 최대 300명까지 등록을 받는다.

표 의원은 시드니 강연에 이어 2월 11- 15일 뉴질랜드 정부 초청 일정과 오클랜드 동포 강연회(좋은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 주최)를 가질 예정이다.  

표 의원은 교수, 작가, 방송인, 범죄학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표창원 토크 콘서트' 기자 간담회

〈표창원 의원 초청 토크 콘서트〉
•일시 : 2월 2일(토) 오후 4시
•장소: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극장 
• 사전 예약 신청 : (1)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찾기에서 '호주민주연합'을 검색, 친구 추가 후 신청 (2)  0401 093 385로 문자 신청 (3)  이메일 dcwkaust@gmail.com 신청
•문의 : 사무총장 김동우 0401 093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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