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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치과 여의사.. 숨진 채 발견되어여행 가방에 넣은 시신 자신의 승용차에 버려져
전소현 기자 | 승인 2019.03.06 13:44
레디의 실종 후 가족과 친구들이 SNS에 올린 레디와 그녀의 차량 사진.

경찰 “칼에 찔린 상처 발견.. 피살 경위 수사 중”  
3일(일) 새벽 실종된  시드니의 인도계 여성 치과 의사 프리시 레디(Preethi Reddy, 32) 시신이 5일(화) 저녁  시드니 동부 주택가의 골목에 주차된 차 안에서 발견됐다. 

실종 3일만에 그녀는 숨진 채 여행 가방 안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 그녀의 시신에서는 여러 군데 칼에 질린 흔적이 발견되었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레디와 그녀의 자동차인 회색 폴크스바겐 골프의 사진을 유포하며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왔던 경찰은 "5일(화) 밤 9시 30 분 경 킹스포드 주택가 스트라찬 레인(Strachan Lane)에 주차된 그녀의 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레디의 마지막 모습은 3일 새벽 2시 15분쯤 시드니 CBD 스트랜드 아케이드(Strand Arcade) 소재 맥도널드 CCTV에 담겼다. 혼자 식당을 나와 마켓 스트리트를 따라 남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3일 오전 11시경 가족에게 늦은 아침 식사 후 펜리스의 집으로 가겠다고 전화를 했지만  귀가하지 못했고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레디가 3일 아침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레디는 10년 동안 치과 의사로 일해왔는데 지인들은 그녀를 '매우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매년 3만8천 명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는데 약 절반이  젊은이들이다. 신고의 대부분은 며칠 내 생사가 확인돼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약 2천 명은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미제사건으로 남는다. 이외에도 5백 명의 신원 미상의 유해가 발견된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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