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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노동당 “공무원 급여 인상 제한 없앨 것”“ 3% 상한선 제한 풀 것”.. 적자 우려도
김원일 기자 | 승인 2019.03.13 13:46
도미니크 페로테트 재무부 장관(AAP).

3.23  NSW 선거에서 야당인 노동당이 집권하면 공무원 월급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노동당은 8년 전 연립정부가 세워놓은 연 3% 이하 인상제한을 풀 것이라고 공약했다. 

라이언 파크 야당 재무담당 의원은 “교사와 간호원 같은 공무원들이 상당한 물가 인상 압력을  받고 있다. 인금인상은 재정적으로 건전한 수준이어야 하지만 공정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국민 연립 주정부는 지난 2011년 매년 공무원 월급인상폭을2.5% 이하가 되도록 정하고 이보다 높은 인상을 하려면 생산성 향상으로 재정 흑자가 나는 경우에 가능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부 장관은 ”정부의 현 공무원 월급 인상기준은 정당하고 건전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변경하는 어떤 행위도 주재정에 문제를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4%로 인상폭을 올릴 경우, 연간 70억 달러의  재정 적자가 예상된다.

현재 NSW  주정부 공무원은 30만명 정도인데 이는 호주 주정부 중 최대 규모다. 

NSW의 실업률은 3.9%로 호주 전역에서 가장 양호하지만 월급인상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 해 빅토리아주의 평균 월급인상율은 2.7%인 반면 NSW는 2.4%였다.  

김원일 기자  wonkim@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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