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를 은행권 평균 수준의 표준변동금리(average standard variable rate)에서 홈론 시장의 최저 금리로 전환할 경우, 총 거치 기간동안(약 25-30년) 이자에서 거의 4만8천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호주 최대 금융비교 웹사이트인 캔스타(Canstar)에 따르면 현재 표준변동금리 평균은 4.43%다. 시장 최저 금리는 3.71%로 0.72%의 차이를 보인다.
이는 40만 달러를 대출받는 경우, 매월 상환금(repayments)에서 $159의 차이를 의미한다. 만약 25-30년 상환한다면 $47,653에 해당한다.
한편, 호주중앙은행(RBA)은 2일 금융권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이 이자율은 2016년 8월부터 유지되고 있다.
국내 경기 부진으로 RBA가 중하반기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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