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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2017년 정점 이후 1만5천여명 실직 추산“건설업계 1년간 5만명 일자리 줄어”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05.09 17:44
페이스개발그룹의 멜번 신축 아파트단지 페이스 오브 애보츠포드(Pace of Abbotsford)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업계 종사자들이 대폭 실직을 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 12개월 동안 약 8,100명이 호주 부동산 중개업계를 떠난 것으로 추산됐다. 가격 정점기였던 2017년 이후 약 1만5명이 업계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마이하우징마켓(MyHousingMarket)의 앤드류 윌슨은 “주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더 많은 중개인들이 이직이나 전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 은행 유비에스(UBS)의 카를로 카초(Carlos Cacho) 분석가는 “2018년 2월 정점에 도달한 건축승인 이후 약 5만명의 건설산업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향후 6개월 동안 비슷한 규모의 실직이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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