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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생일 1천여명 국민훈장 받아휴 잭만. 케빈 러드. 아이타 버트로즈 AC 수훈 영예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06.11 15:24
영화배우 휴 잭만

‘마오의 라스트 댄서’ 리춘신, 에릭 바나, 리 세일즈 등 포함  
6월 10일 여왕생일(Queen's Birthday)을 맞아 약 1천명이 호주국민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훈자들 중에는 헐리우드 스타 휴 잭만, 케빈 러드 전 총리, 아이타 버트로즈 ABC방송 이사회 의장 등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수훈자가 됐다. 

또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Mao's Last Dancer, 2009)’의 실제 주인공인 세계적인 남자 댄서 리춘신(Li Cunxin) 퀸즐랜드발레단(Queensland Ballet) 예술감독, 영화 배우 에릭 바나(Eric Bana), ABC방송 세븐서티 리포트(7.30) 진행자인 저널리스트 리 세일즈(Leigh Sales), 중국계 요리사 엘리자베스 총(Elizabeth Chong), 남극탐험가 모녀(제이드 & 폴 하메이스터)도 포함됐다. 

케빈 러드 전 총리

퇴임 예정으로 마지막 국민훈장 수훈자를 발표한 연방총독 피터 코스그로브 경은 “출생, 인지도 등은 상관없다. 남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거나 평생 한 분야에서 노력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했다면 추천될 자격이 있고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라고 설명하며 1천여 수훈자들을 축하했다.  

그의 5년여 재임 기간 중 약 8만명이 국민훈장을 받았다. 

리춘신 퀸즐랜드발레단 예술감독

유명 발레 댄서로서 미국 생활을 거쳐 호주에 정착해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리춘신 예술감독은 현재 호주 왕립무용원(Australian Royal Academy of Dance) 부단장으로서 공연 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4년 퀸즐랜드의 올해의 호주인으로도 선정됐다.  

2019년 여왕생일 국민훈장 명단(Queen's Birthday 2019 Honours list) 중 주요 수훈자는 다음과 같다: 

* 컴패니언(Companion of the Order: AC): 휴 잭만, 아이타 버트로즈, 케빈 러드 
*  오피서(Officer of the Order: AO): 리춘신, 페기 오닐, 나타샤 스톳 데스포야, 클레어 마틴
* 멤버(Member of the Order: AM): 에릭 바나, 샌드라 크리머 교수, 리 세일즈, 엘리자베스 총
* 메달(Medal of the Order: OAM): 제이드 & 폴 하메이스터 모녀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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