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테리토리준주(NT)의 주도인 다윈(Darwin)이 2018년 임대수익률(rental yields) 6%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통계회사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지난해 다윈의 임대수익률은 전년도 5.8%에서 6%로 상승했다.  

아파트의 분기별 아파트 관리비, 수도세 등 임대 관련 경비를 포함하지 않은 다윈 아파트의 총 임대수익률(gross rental yields)은 6.8%로 집계됐다.  

다윈 아파트의 중간 값은 약 29만 달러로 전국 주도 중 가장 낮다. 두 번째로 낮은 애들레이드는 약 32만2천 달러다 

광산 붐 퇴조로 직격탄을 맞은 다윈은 2014년 최고 정점 때 가격보다 약 30,7% 낮은 수준이다.

다윈 시티의 한 아파트(84/21-23 Cavenagh Street)는 올해 8월 14만8천 달러에 매각됐는데 주당 $290의 임대비를 받고 있어 수익률이 약 10%에 달한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