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비 메이커들의 세컨드 비자(second year visas)가 43,219건 발급돼 전년도보다 7천건이 증가했다고 이민부가 발표했다.  

농촌에서 3개월동안 규정된 일을 마치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에게 세컨드비자(second WHM visa)를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농장에서 과일따기, 목장에서 우유 생산, 양털깍기, 관광업 지원이 규정된 일에 포함된다. 

1월부터 세컨드비자 소지자들은 추가로 농촌에서 6개월동안 지정된 일을 하는 경우, 3년차 비자(third year WHM visa)를 신청할 수 있다. 

사이몬 버밍햄 통상 및 관광장관은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이 연간 호주 경제에 약 30억 달러 지출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이 돈의 대부분이 농촌 지역에서 지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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