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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푸드 '로드 오브 더 프라이스' 매출 급증채식주의 인구 늘면서 프랜차이즈 매장 27개 증가
전소현 기자 | 승인 2019.10.04 13:21
코론치크 CEO는 "단지 채식인 고객만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으며, 맛있는 채식음식 개발에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물성 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 비건(vegans) 인구 증가에 맞춰 비건 푸드 테이크 어웨이 체인점 ‘로드 오브 더 프라이즈(Lord of the Fries)’가 급성장하고 있다. 

공동 창업자인 마크 코론치크(Mark Koronczyk) 최고 경영자는 “로드오브더 프라이스는 원래 비건 위주의 식단이지만 맛있는 채식음식 개발에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그 결과로  비채식주의자들에게도 인기가 커지고 있다. 채식주의자들의 비건 푸드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감자 튀김, 고기맛을 낸 버거/핫도그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채식 인구는 약 17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로이 모건 (Roy Morgan)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약 12.1%가 고기가 전혀 없거나 거의없는 야채 위주의 식사(all or mostly meat-free diet)를 한다고 밝혔다. 

디로이트 (Deloitte) 보고서는 “식물성 고기 시장은 현재 약 1억5천만달러에서 향후 약 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론치크 CEO는 아내와 함께 2004년 푸드 트럭 한대로 식당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이어 동생과 함께 채식 테이크 어웨이숍 2개를 오픈했고  자금 부족 문제로 프랜차이즈 방식을 선택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27개 프랜차이즈 점포가 생기면서 호주 최대 비건 푸드 사업체가 됐다.  2017년 총매출이 1,780만 달러에서 2018년 2,220만달러로 1년만에 25% 성장했다.

코론치크 CEO는 “윤리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는 것(Running an ethical business)은 단지 동물보호나 환경만이 아니라 최근 프랜차이즈 사업의 폐단이던 저임금 지급 등 모든 영역에서 윤리적이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프랜차이져를 얻는 것이 매우 까다로울 수 있다"고 밝혔다.

본사와 가맹점의 긴밀한 상생관계가 성공의 한 비결이란 점에서 수익 중 프랜차이즈 로열티로 7%, 마켓팅 비용으로 3% 를 적용한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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