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WS 사회
“부분-셧다운 6-8주 지속 가능”전염병 전문가 스티븐 터너 교수 전망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03.25 13:02
24일 코먼웰스은행 이스트우드 지점 앞에 코로나 사태로 고객 19명만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다는 공지가 붙었다

전염병 전문가인 스티븐 터너 교수(Professor Stephen Turner, 멜번 모나시대학)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궁극적으로 겨울철 독감같은 계절 감기가 될 것”이라면서 “부분 셧다운(partial-shutdown) 등 현행 제한조치가 약 6-8주 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정부의  확산 억제 조치가 효과를 나타낼지 여부는 약 3주 정도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너 교수가 펠로우(fellow)로 있는 호주보건보호위원회(Australian Health Protection Principal Committee)는 호주의 코로나-19 검사의 양성반응 비율이 1% 선으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호주와 같은 영어권인 미국은 이 비율이 8.3%, 영국은 4.9%로 호주보다 훨씬 높다. 한국은 약 3%다. 

멜번대의 유행병학자인 토니 블레이클리(Tony Blakely)는 “현재의 급증 추세가 지속될 경우, 호주에서 몇 주 안에 수십만명으로 감염자가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SW의 확진자가 24일 1천명을 넘어섰다. 하루 212며이 급증했다. 

시드니대의 팀 뉴섬 부교수(associate professor Tim Newsome)는 “호주의 감염률(infection rate)이 지난 5일 동안의 기하급수적 급증세를 보였다. 더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조만간 식품과 의약품 구매를 위한 외출을 제외하면 항상 집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스트우드호텔 앞 문에 정부 제한조치로 영업 중단을 알리는 공지가 붙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직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Suite 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Australia  |  Tel : 02-8876-1870  |   Fax : 02-8876-1877
Copyright © 2020 HANHO KOREAN DAILY. All rights reserved. mailto : info@hanho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