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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입장 제한’.. 6일부터부활절 앞두고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홍수정 기자 | 승인 2020.04.06 13:21

울워스, 콜스 제한 인원수는 매장별로 달라

호주 양대 대형 슈퍼마켓이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매장 입장 고객 수를 제한하는 방침을 도입했다.

콜스(Coles)와 울워스(Woolworths)는 금주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수요 증가에 대비해 6일(월)부터 매장 수용인원 제한 정책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매장 내 허용 인원이 초과하면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며 직원의 지시에 따라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고객의 수만큼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제한 인원은 각 매장 크기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계획이다.

클레어 피터스 울워스 본부장은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강화했다”며 “시간대별로 고객이 붐비는 정도를 고려해 수시로 인원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케인 콜스 CEO는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서로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안내문 및 지시사항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부활절은 전통적으로 연중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다. 성금요일(Good Friday) 전날인 9일(목)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능하면 부활절 쇼핑계획을 미리 세워둘 것”을 권고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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