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천여개 소규모 비즈니스 85억불 포함

호주 4대은행 로고

호주은행협회(Australian Banking Association: ABA)의 애나 블라이(Anna Bligh) CEO는 “지금까지 약 32만 가구의 홈론 대출자들과 17만개 사업체가 코로나 사태로 인한 6개월 대출 상환 연기(loan deferral) 혜택을 받았다. 또 3만7천명이 개인 채무(personal loans)와 신용카드 등 다른 대출 상환에서 연기 혜택을 받았다. 이와 관련된 금액은 약 68억 달러 상당”이라고 3일 발표했다.   

융자 상환 외 은행들은 사업체 대출을 최대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신규 대출로 450억 달러가 제공하며 기존 융자와 신용 대출용으로 추가로 60억 달러를 지원된다,  

블라이 CEO는 “호주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사업체들을 위해 신규 대출에 450억 달러 이상이 제공했다. 이에는 2만4천여개 소규모 사업체들에게 제공된 거의 85억 달러가 포함된다. 기존 대출에 60억 달러를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부러운 위치에 있다. 국내 은행들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일부는 가장 강력하다. 이런 강점을 토대로 우리 생애의 가장 어려움 도전에서 은행권이 고객과 호주 경제를 돕는 금융 지원의 핵심 역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