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 캐피탈의 쉐인 올리버 수석 경제분석가는 호주 정부가 2023년 6월까지 총 5,290억 달러의 예산 적자를 낼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총 연방 공 부채(gross federal public debt)가 GDP의 34%에서 5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호주와 다른 선진국들에서 공공 부채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와중에 일정 기간동안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될 것”으로 경고하고 현 회계연도(2020-21년)의 예산 적자를 2,300억 달러선으로 예측했다.
가이 데벨(Guy Debelle) 호주중앙은행(RBA) 부총재는 최근 기준금리(0.25%)의 추가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호주경제가 회복되는데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며 산업별로 격차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RBA의 10월 이사회는 예산안이 발표되는 10월 6일이다.
내셔날호주은행의 알란 오스터(Alan Oster) 수석경제분석가는 “10월 6일 아니면 11월초 RBA가 기준금리를 0.1%로 인하될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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