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 에셀 스트리트 약 50대 2시간 주차공간 마련 

이스트우드 한인 상권의 중심인 로우 스트리트 이스트(Rowe Street East)에 공용 주차빌딩(2시간 무료) 신축 공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됐다. 

지난 7일부터 기존 주차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메이와 에셀 스트리트(May & Ethel Streets)에 약 50대의 2시간 무료 대체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그러나 이스트우드 방문객들은 완공(2021년 7월 예상) 전까지 주차난이 가중되면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은 “146대의 현대식 주차빌딩은 이스트우드 발전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만성적인 주차부족을 해소하면서 이스트우드 방문자들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받은 지역상권의 경기 회복에 매우 좋은 처방이 될 것이다. 로우 스트리트의 쇼핑객용의 단기 주차빌딩 신축은 라이드시의 주요 프로젝트이며 지역 상권을 돕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차빌딩 건설은 건축회사 벨마다(Belmadar Pty Ltd)가 2차 입찰을 통해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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