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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등 7개국 참여하는 ‘글로벌 김치 페스티벌’11월 22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열려
손민영 기자 | 승인 2020.10.15 15:03

유튜브 생중계, KBS 월드 전 세계 송출

왼쪽부터 윤광홍 한인회장, 요식업중앙회 김용구 회장, 송주연 총무

한국 농림부와 KBS가 주관하는 김치 페스티벌(Kimchi Festival) 2020 행사가 호주를 비롯한 7개국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그 동안 한국을 비롯한 미국, 베트남, 프랑스, 러시아에서 동시 개최됐는데 2020년 호주와 영국이 새롭게 추가된 것.

호주 행사는 11월 22일(일) 정오 12시(시드니 시간)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림부, KBS와 ㈜ 미디어 푸르매가 공동 주관하며 호주 행사는 호주요식업중앙회와 시드니한인회가 맡아 진행한다. 

김치 페스티벌은 전 세계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김치와 김장 문화를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 처음 시작된 국제적인 행사이다.

호주요식업중앙회의 송주연 총무는 “김치 판매량과 관심도가 종합적으로 고려돼 올해부터 호주도 개최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프랑스에서 김치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후 김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연초 프랑스 몽펠리어대 폐의학과 명예 교수인 장부스케 (Jean Bousquet) 연구팀은 코비드-19로 인한 사망률과 절인 배추 섭취 여부가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를 내 놓아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은 행사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방역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 총무는 “행사 전 날 행사장 전체를 소독할 예정이고 행사 당일 거리 두기가 지켜지도록 시간 당 50명만 입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행사장 입구에서 관람객 전원에 대해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와 생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훈련된 안전 도우미들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행사 주최측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영상 송출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김치 페스티벌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KBS 월드를 통해 135개국에서 방영된다. 이 밖에 행사 당일 호주 현지 유튜버 10명을 초대해 함께 방송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메인 행사 전 오프닝 쇼에는 사물놀이패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다. 메인 이벤트인 김치 버무림 행사에는 유튜버, 현지 요리 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표 쉐프의 지도하에 김치를 요리하는 기회를 갖는다.

김용구 호주요식업중앙회 회장은 “나 자신 요리사로서 글로벌 행사인 김치 페스티벌을 호주에서 꼭 개최하고 싶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12시부터 2~3시간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이 날 요리된 김치 및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손민영 기자  gideo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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