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11월 23일부터 빅토리아주와 경계 해제" 

멜번의 2주 평균 하루 신규 확진 비율이 1.7명으로 낮아졌다

빅토리아주가 10월 31일(일)부터 11월 4일(수)까지 닷새동안 코로나 신규 확진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지난 2주동안 하루 신규 확진 비율이 4일 멜번 1.7명, 빅토리아 지방 제로를 기록했다.

빅토리아주의 미완치 환자(active cases)는 3일 38명에서 4일 30명으로 줄었다. 이는 미완치 환자 추적검사가 시작된 지난 3월 19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 29일 45명이었다. 2차 감염이 휘몰아쳤던 때 빅토리아주의 미완치 환자는 6,776명까지 치솟았다.   

한편, NSW 주정부는 11월 23일(월)부터 NSW와 빅토리아주 경계를 해제한다고 4일 발표했다. NSW주는 지난 7월초부터 빅토리아주와 경계를 봉쇄했는데 해제하는데 5개월 이상 걸릴 예정이다.

빅토리아주가 5일 연속 신규 확진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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