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치 환자 15명, 노인요양원도 감염자 없어  

멜번 공한

빅토리아주가 지난 10월 31일(토)부터 11월 6일(금)까지 7일동인 코로나 신규 확진과 사망자가 없는 ‘더블 제로’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주 평균 하루 신규 감염 비율이 멜번시 1.3명, 빅토리아 지방은 제로 상태다. 지난 2주 동안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2명인데 입원 치료 중이다. 

빅토리아주 현황 11월 6일

미완치 환자도 5일 20명에서 6일 15명으로 줄었다. 15명 중 보건업 종사자 한 명이 포함돼 있다. 6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노인 요양원에 미완치 환자가 없는 상태가 됐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8일(일)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6일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9일(월)부터 뉴질랜드에서 멜번공항 직항 운항이 재개되도록 오늘 오전 스콧 모리슨 총리에게 요청했다.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뉴질랜드인들은 격리 없이 빅토리아 전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호주인의 뉴질래드 방문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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