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지힐 일대 하수구 코로나 검출.. 증세 관찰 당부

NSW가 8일(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3일 연속 지역사회의 코로나 신규 감염이 제로였다. 이날 해외귀국자 7명이 신규 확진자에 포함됐다.

7일(토) 13,721명에 이어 8일(일) 9,499명이 검사를 받았다.

누적 확진자 4,280명 중 63명이 미완치 환자이며 이중 1명만이 중환자실(ICU)에 입원 중이다. NSW의 완치율은 95%다.  

보건부는 최근 여러 명의 감염자가 나온 서던하이랜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집중하고 있다. 이 지역의 첫 감염 환자는 경로가 불분명하다.

보건부는 시드니 북서부 라우지힐(Rouse Hill) 일대(약 12만명 거주)에서 지난 11월 5일 하수구 샘플 검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아래 지역 주민들은 증상 여부를 관찰하도록 당부했다.
 
퀘이커스힐(QuakersHill), 캐슬힐(CastleHill), 아난그로브(Annangrove), 켈리빌(Kellyville),
복스힐(BoxHill), 켄트허스트(Kenthurst),
글렌헤이븐(Glenhaven), 더 폰즈(The Ponds),
라우지힐(Rouse Hill), 노스켈리빌(North Kellyville),
켈리빌릿지(Kellyville Ridge), 버몬트힐스(Beaumont Hills), 
스탠호프가든스(Stanhope Gardens), 버컴힐스(Baulkham Hills), 글렌우드(Glenwood), 벨라 비스타(BellaVista)
파클리(Parklea), 아카시아 가든스(Acacia Gardens), 
노웨스트(Nor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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