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귀국 감염자 많은 NSW 71명 치료 중  

11월 23일부터 빅토리아주의 마스크 의무화가 완화된다

22일(일) 빅토리아주는 23일, NSW는 15일 연속 코로나 국내(지역사회) 감염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NSW는 21일(토) 오후 8시까지 지난 24시간동안 지역사회 감염을 한 명도 없었고 해외 귀국자 중 11명의 신규 확진을 기록했다. 
코로나 검사 인원은 21일 12,012명, 20일 16,329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4,349명 중 71명이 미완치 환자인데 대부분  해외 귀국자들이다. 중환자실 입원자는 한 명도 없다.

22일 미완치 환자 1명을 기록을 빅토리아주는 23일(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완화한다. 실내, 대중교통. 실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내년 1월 18일부터 2주동안 열릴 예정이던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은 아직 공식 개막이 확정되지 않았다. 주최측인 호주 테니스협회(Tennis Australia)의 크레이그 틸리(Craig Tiley) 대회 준비위원장은 “빅토리아 보건 당국과 외국 선수들의 격리와 안전 합의(bio-security arrangements)에 대해 논의 중이며 곧 결론이 내져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12워부터 수천명의 해외 방문자들을 격리하는 문제는 복잡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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