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집단면역 도달하려면 매일 14만정 공급 필요
호주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2월말 시작된 후 3일까지 거의 230만정의 백신이 접종됐다.
4월 하루 평균 접종 물량은 약 4만8천정이었다. 지난 24시간동안은 5만3천정으로 늘었다.
그러나 보건 자문그룹 프로보케이트(Provocate)는 “호주가 올해 연말까지 집단면역(herd immunity: 국민 접종률 70% 기준)에 도달하려면 하루 평균 14만2천정 보급으로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5월 3일부터 2A 단계(phase 2A) 접종이 시작되면서 50세 이상이면 아스트라제네카 벡신의 접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일반의 접종에는 공급 지연으로 2주 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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