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NSW 웹사이트 통해 신청 

NSW의 40-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수 주 안에 접종할 수 있도록 희망 여부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부는 11일 오후 5시부터 서비스 NSW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register their expressions of interest)고 이날 발표했다. 

▲서비스 NSW 백신접종 의향 신청서:  
https://apply.service.nsw.gov.au/covid-vac-register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NSW에서 이 연령층의 인구는 약 1백만명이며 성인 인구는 약 6백만명이다. 언제 접종일이 될지 정확하게 말 할 수 없지만 몇 주 안에 접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시간을 줄 수 있다. NSW의 화이자 백신 중 대부분이 보건부를 통해 접종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수)부터 50세 이상은 시드니올림픽파크의 대규모 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신청할 수 있는데 24일부터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케리 챈트 NSW 최고보건자문관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들인 시드니 동부 거주 남성(50)과 아내가 호텔에 격리했던 미국에서 귀국한 감염자 사이의 연결 고리를 아직 찾지 못했다. 시드니 동부 거주 남성은 감염 상태에서 많은 장소를 방문했기 때문에 아직 미확인 사례의 감염망(chains of transmission)이 지역사회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한다. 이 남성이 미확인 감염자와 잠깐의 접촉을 통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