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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다운 영향.. 지역 간 ‘HSC 형평성’ 논란학교 출입 ‘금지 vs 허용’ 관련 교육부 지침 헷갈려
홍수정 기자 | 승인 2021.07.21 13:14

NSW 지방 소재 학교 정상 등교·수업 진행 중 

HSC 시험장

광역 시드니(Greater Sydney) 일대의 록다운 사태로 12학년 HSC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록다운된 지역과 록다운되지 않은 지역 간의 형평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 
 
21일 현재 NSW에서 광역 시드니(블루마운틴, 센트럴코스트, 울릉공, 숄헤이븐 포함), 빅토리아주 전역, 남호주 3개주가 록다운 중이다. 호주 인구의 절반인 1300만명이 록다운됐다. 

NSW 교육부는 록다운에 들어간 광역 시드니 일대의 학교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방문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그 판단의 기준이 모호해 학교마다 혼란을 겪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12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출입을 아예 금지했다. 다른 학교에서는 HSC 입시 관련이라면 학교 출입은 물론 교실 사용까지 허용했다. 이에 교육부는 HSC 제출용 미술, 공예 작품을 가지러 학교에 들르는 것도 ‘필요한 방문’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NSW 교육표준위원회(NSW Education Standards Authority)는 20일 실기시험 연기 가능성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그 결과와 관련 지침을 곧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생들은 록다운으로 인한 지역간 불이익, 그리고 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광역 시드니에 거주하는 HSC 수험생은 전체 학생의 73%를 차지한다. 반면, 록다운이 적용되지 않은 NSW 지방 소재 학교에서는 현재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등교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HSC 실기시험의 대다수가 연기 또는 취소됐다. 작품 채점은 내부적으로 진행됐으며 필기시험도 연기됐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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