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100만정씩, 10-12월 매달 300만정씩 구입  

모더나 백신

호주에서 화이저와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모더나  Moderna)가 세 번째 코로나 백신으로 8월 중순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호주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이 2주 안에 사용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

그렉 헌터 연방 보건장관은 8일 “TGA가 곧 모더나 사용 승인 절차를 마칠 것이며 8월 중순부터 1백만정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백만정을 공급받고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3백만정씩 공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헌트 장관은 설명했다.  
 
호주는 2500만정의 모더나 백신을 매입한다. 1천만정은 올해,  1500만정은 접종 완료 후 추가적인 접종인 ‘부스터 셧(booster shots)’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이저와 같은 리보핵산 백신(mRNA vaccine)인 모더나는 올해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연말엔 성인 접종 계획인데 각각 별도의 TGA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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