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다양성 활용.. 비즈니스 성장 모색” 

NSW 주정부가 3월 한 달을 ‘2022년 소상공인의 달(NSW Small Business Month 2022)’로 지정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주관한다. 이벤트는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비즈니스를 재건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1일(화)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온라인(웨비나)으로 소상공인의 달 공식 런칭 기념식을 가졌다. 이 오프닝 웨비나에는 케이트 카넬(Kate Carnell) 2022년 소상공인의 달 챔피언(Small Business Month champion), 엘레나이 페티노스 소상공인 장관 (Minister Eleni Petinos the Minister for Small Business), 크리스 라몬트(Chris Lamont) NSW 소상공인 커미셔너(Small Business Commissioner) 등이 연설했다.

▲ 주정부 웹사이트:  https://www.smallbusinessmonth.nsw.gov.au/ 

3월 24일(정오-오후 1시)에는 엘사 리컴바 회사(Elsa Licumba Pty Ltd)가 ‘소속의 자유(Freedom to Belong)’를 주제로 웨비나를 갖는다. (신청비 $47) ‘왜 소상공인들이 다문화 배경의 직원을 고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웨비나가 열릴 예정이다. 회사에서 다문화 배경의 인재를 고용해 창의성, 생산성,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할 경우,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재구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NSW주는 호주에서 인종, 문화, 종교적으로 가장 다양한 백그라운드(Culturally Linguistic Diverse (CALD) backgrounds)를 갖고 있다. 307개 이상의 소수민족/인종(ancestries)과 최소 215개 방언과 언어(dialects and languages), 148개의 종교(religions)를 갖고 있다.

소상공인의 달 행사에는 애프터페이(Afterpay), 메타(Meta), 아마존(Amazon), ANZ은행, 서비스 NSW(Service NSW) 등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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