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데이를 맞아 파라마타강변에서 진우회의 환경정화운동이 전개됐다
3월5일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데이를 맞아 파라마타강변에서 진우회의 환경정화운동이 전개됐다

테리-앤 키어난 클린업호주 CEO도 참석해 격려    

3월 5일(토)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데이(Clean-Up Australia Day: 호주 대청소의 날)를 맞아 교민 환경운동단체 진우회(FITA) 회원과 봉사자 등 75명이 퍼트니(키싱포인트파크)의 파라마타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여러 커뮤니티, 단체와 일반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의 테리-앤 키어난 CEO가 참석해 격려를 했다. 페니 팬더슨과 송강호 라이드 시의원, 크레이그 청 전 라이드 및 시드니시 시의원, 게리 파트니 인도커뮤니티 관계자, 김형 광복회 호주지회장과 광복회 호주지회 산하 단체인 케인(호주한인청년네트워크: Korean Australian Youth   Network) 회원들, 이원희 시드니한인회 부회장, 교민 김신희씨 가족(펜리스 거주, 두 아들과 함께 참여) 등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시드니한인회가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했다.  

라이드시 송강호 시의원도 참여해 함께 봉사했다 
라이드시 송강호 시의원도 참여해 함께 봉사했다 

이 날 강변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 작업을 거쳐 총 14개의 대형 쓰레기봉투에 담겼다. 물에 잠긴 소파, 폐건축자재, 소화기까지 수거됐다.

행사 참가자 모두에게 봉사활동 참가증서가 전달됐고 행사 후 진우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4월 클린업 행사는 안작데이(4월 24일 일요일) 하루 전 23일(토) 콩코드 웨스트의 코코다트랙 기념 공원에서 열린다. 진우회는 매년 4월 앤작데이를 맞아 이 장소에서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클린업 행사를 해왔다. 

* 일시: 4뤌 23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 장소: Kokoda Track Memorial Park, Concord West

* 문의: 진우회 코디네이터(샘 박: 0452 466 156)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