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이 6월 19, 26일(일) 전석 매진 속에 시드니에서 상영됐다. (사)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이하 KCC)가 주최한 시드니 상영회는 해외 첫 상영회였는데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전석 매진됐다. 

김정곤 KCC 사무국장은 “이 영화는 ‘그대’에게 조국 전장관을 옹호하라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그대’ 역시 조국처럼 언제라도 사유화된 국가권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인권옹호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설명했다.

KCC는 앞서 연대단체들과 함께 ‘노무현입니다’, ‘김복동’, ‘선물’ 등 인권 및 사회적 이슈를 다룬 한국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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