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코어(Mark Coure) NSW 다문화 겸 시니어 장관은 지난 7일(목) 열린 한인 동포들과의 미팅에서 주정부의 다양한 다문화커뮤니티 지원금과 시니어 카드의 활용성 등을 설명했다. 코어 장관은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은 정책 구상에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종종 만나 의견을 교환하자”고 말했다.

리드컴 성 요아킴 성당 커뮤니티 홀에서 한호 문화교류협회(AKCEA: 회장 김혜영)가 주최한 이 모임에 동석한 넬라 홀 스트라스필드 시위원은 “스트라스필드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스트라스필드시에도 지원금이 있으니 신청을 하라”고 독려했다.

이날 우중이었지만 한인 동포 시니어들과 고동식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곽승룡 비오 시드니대교구 한인성당 주임 신부 등 일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다과로 먼저 친교를 나눈 후 국악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이어 장관과 질문 & 답변(Q&A)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의 재취업. 독거 노인 안전 문제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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