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진행 금융아이큐 퀴즈 시상식 겸해 

시드니 부동산 회사 비전 애셋 그룹(Vision Asset Group: 대표 리디아)이 지난 22일 채스우드의 제니스센터에서 비전에셋 토크앤쇼 및 금융아이큐 퀴즈 시상식을 80여명이 참석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했다. 

비전에셋 토크앤쇼 중 게임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모습(사진출처 : TALENTY)
비전에셋 토크앤쇼 중 게임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출처 : TALENTY)

이번 행사를 위해 주최측은 지난 10주동안 페이스북, 한호일보, 아이탭 등 교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채널을 활용하여 금융아이큐를 높이는 10개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한인 75명이 참여했다. 정답을 맞춘 사람들에게 매주 $20 상당의 e-바우처를 제공했다. 10문제 모두 맞춘 정답자에게는 멜번왕복 항공권과 1박 2일 숙박권을 전달했다.

비전 에셋 금융 아이큐 퀴즈 1등 상품 시상 (사진출처 : TALENTY)
비전 에셋 금융 아이큐 퀴즈 1등 상품 시상 (사진출처 : TALENTY)

1등에 6명이 선정되어 멜번왕복 항공권을 받았다. 9문제를 맞춘 2등 2명에게는 시드니 팀브로스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450 상당의 PT 이용권을, 8문제를 맞춘 3등에게는 $150 상당의 T2 선물세트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CCM 가수 김로이스가 ‘The prayer’, ‘홀로 아리랑’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조슈아 교수(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의 피아노 연주 ‘Chopin. andante Spianato And Grande Polnaise Brillante Op.22 - II. Allegro Molto’ , 비전에셋 산하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디렉터인 이태준 베이스의 가곡 ‘명태’ 공연 등으로 토크쇼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전 에셋 전직원 (사진출처 : TALENTY)
비전 에셋 전직원 (사진출처 : TALENTY)

리디아 대표는 “나도 한 때는 채스우드에서 $850의 임대비를 내던 시절이 있었다. 부동산이라고는 전혀 모르고 아이 셋을 낳고 키우고 학교를 보내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다. 그러던 중 ‘부동산’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계기가 있었고 단, 2주만에 집을 사게 되었다. 지난 시간이 너무 억울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책이며 온라인 강의며 읽다보니 하나의 법칙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던 경제 법칙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모든 투자에 적용되는 것이 였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고, 친구들이 집을 사는 걸 돕다가 보니 에이전트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그는 “금융아이큐가 있어야 임대에서 벗어나 노후에는 건물세를 받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벤트를 기획,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나는 주님께 속한 자’ 를 부르고 있는 CCM 가수 로이스 (사진출처 : TALENTY)
‘나는 주님께 속한 자’ 를 부르고 있는 CCM 가수 로이스 (사진출처 : TAL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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