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비자 신청
기술 비자 신청

클레어 오닐 내무장관이 2022-23 회계연도 이민 쿼터를 19만5천명으로 종전보다 3만5천명 늘린다는 발표 후 앤드류 자일스 이민장관은 2일 비자 심사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종전보다 대기 기간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연방 총선 후 현재 약 90만명이 호주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항목별 대기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임시 기술 비자(temporary skilled visa) 발급 기간 5월 53일에서 7월 42일로 감축 

▲ 스폰서십 신규 사업(new businesses for sponsorship) 승인 37일에서 18일로 감축 

▲ 유학생 비자 발급 기간 5월 약 40일에서 현재 31일로 감축 

▲ 워킹홀리데이 비자 24시간 이내 처리 

자일스 이민장관은 “노동당 정부 집권 이후 비자 심사 담당자를 180명 증원했다. 3610만 달러의 예산를 투자해 향후 9개월 동안 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민은 국가 건설에 대한(Immigration is about nation building) 문제로 신청자는 물론 호주 국익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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