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흥원 한인회장이 26일 마크 코리 NSW 다문화장관을 한인회관에서 만났다
강흥원 한인회장이 26일 마크 코리 NSW 다문화장관을 한인회관에서 만났다

강흥원 시드니한인회장은 9월 26일(월) 오전 시드니한인회관을 방문한 마크 코리(Mark Coure) NSW 다문화장관에게 한인회관 개축 현황을 보고하고 회관의 임대를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19년 전부터 임대한 한인회관 건물 개축, 보수 공사에 투입된 자금, 그동안의 관리 유지비 등을 설명했다.

한인회관이 속한 켄터버리뱅크스타운 카운슬은 한인회관 건물을 철거하는 방향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인회 자체 자금으로 건물의 구조적인 부분도 수리한다는 전제하에서는 임대 연장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마크 장관에게 한인회관 임대를 연장할 수 있도록 펀드 조성 등을 알아봐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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