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발 건강 주간 10월 10-16일
호주 발 건강 주간 10월 10-16일

호주족병학회(Australian Podiatry Association)가 발표한 새 연구 조사에 따르면 호주 족병학자들(podiatrist)이 진단한 호주인의 39%가 생명을 위협하는 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의 통증이나 문제로 족병학자를 방문한 호주인들 중 33%는 혈액 순환계 문제, 11%는 심장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또 25%는 당뇨병 환자로 심한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23%는 통풍(gout) 문제, 7%는 다른 문제로 분류됐다.

족병학자 샤를롯데 보델(Charlotte Bodell)은 “발 통증은 진단을 하기위해 훈련된 족병학자에게 훨씬 더 중요한 보건 문제라는 징후를 나타낼 수 있다. 사람들은 건강 상태를 진단할 때 발의 중요성과 강함을 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10월 10-16일은 호주의 ‘발 건강 주간(Foot Health Week)’이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