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우드 분향소. 4일 오전 10시경 
이스트우드 분향소. 4일 오전 10시경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1029이태원참사 시드니분향소’가 4일(금) 오전 9시부터 이스트우드에 준비되면서 한인 등의 분향이 줄을 잇고 있다. 호주인들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고 있다. 

라이드시의 후원으로 분향소는 이스트우드쇼핑센터(울워스 있는 건물) 앞의 이스트우드 플라자 키오스크에 설치됐다. 분향소는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되는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작은 추모제’가 진행된다.

분향소 운영과 작은 추모제는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행동,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민중가요노래패 하날소래, 풍물패 필굿이 공동 주최하고 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Korean Cultural Centre Inc)가 추모제를 주관한다. 

제롬 락살 연방의원(베네롱)이 오전 11시반경 분향했다 
제롬 락살 연방의원(베네롱)이 오전 11시반경 분향했다 

[1029이태원참사 시드니 분향소]

- 일시: 2022년 11월 4일(금) 오전 9시 - 오후 9시 (12시간)

- 장소: Eastwood Plaza Ground Floor Kiosk (Woolworth가 있는 건물)

- 주관: 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Korean Cultural Centre Inc)

- 주최: 416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행동,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민중가요노래패 하날소래, 풍물패 필굿,

- 연락처: 0450 701 949, 0433 889 559

- 후원: City of Ryde, 한호일보, 호주민주연합

[작은 추모제] 

- 일시: 11월 4일(금) 오후 6시-7시

한편, 한국 해군의 2022 순항훈련전단의 강동구 전단장과 참모, 함대장들이 2일 시드니한인회관에 따로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을 했다. 한인회관 분향소는 5일(금)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2일 순항훈련전단 지휘관들이 한인회관 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2일 순항훈련전단 지휘관들이 한인회관 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