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하는 이태우 신임 총영사
                                                  인사말을 하는 이태우 신임 총영사

“그전에 호주는 시드니 공항만 다녀갔다. 오늘 모임을 가진 이스트우드도 물론 처음이다. 작년 연말 시드니 부임 후 몇 주동안 시드니한인회, 민주평통, 한국 지상사 관계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그동안 동포분들께서 많은 노력으로 한인 사회가 잘 정착하고 있는 것 같다. 한인 2세들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다. 약 50개 한국 기업들이 호주에 진출했다. 최근 건설, 광업 분야가 활발하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코로나를 벗어나면서 올해는 여러 분야에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총영사관도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서 노력을 다할 것이다. 많은 조언을 당부 드린다.“

이스트우드에서. 왼쪽부터 김지희 문화원장, 그레이스 최 코리안뉴스 대표, 이미진 톱신문 사장, 이태우 총영사, 한상봉 한호일보 사장, 김정혜 재외동포재단 영사 
이스트우드에서. 왼쪽부터 김지희 문화원장, 그레이스 최 코리안뉴스 대표, 이미진 톱신문 사장, 이태우 총영사, 한상봉 한호일보 사장, 김정혜 재외동포재단 영사 

18일 이스트우드의 한 한식당에서 가진 동포 언론사 간담회에서 이태우 신임 총영사는 부임 후 각계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며 총영사관이 기여할 수 부분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한상봉 한호일보 사장, 고직순 편집인, 이미진 톱신문 사장, 채윤 편집국장, 이윤신 호주한국신문 발행인, 임운규 크리스천투데이 발행인, 그레이스 최 시드니코리안뉴스 (구 일요신문) 대표가 참석했다.

김지희 시드니문화원장과 신임 김정혜 재외동포재단 파견 영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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