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더튼 야당대표
피터 더튼 야당대표

피터 더튼 야당대표가 원주민 목소리 실행그룹과 두 번째 회동에서 “국민투표 찬성 켐페인이 실패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더튼 야당대표와 줄리안 레서(Julian Leeser) 야당 원주민 담당 의원은 17일(목) 실행그룹과 두 번째 미팅을 가졌다.

레서 의원은 “신설 의회 자문기구가 어떻게 가동되는지 세부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재차 축구하면서 “우리는 현단계에서 국민투표가 가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결되지 못할 것이란 배경엔 두 개의 걸림돌이 있다. 첫째는 헌법 개정 문안에 대한 편안함이 결여돼 있다. 문안이 계속 변경 중이다. 둘째는 신설 의회 자문기구(원주민 목소리)가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 세부 내용이 부족하다. 유권자들은 국민투표 찬반을 이해하기위해 세부 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 유권자들이 제기하는 합리적인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청록색 무소속 의원들(Teal independents)은 원주민 목소리 국민투표에 지지 의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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