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대한민국의 성장을 호주 모든 민족과 한인동포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평화의 축제로 열린 2023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와 호한문화예술재단(고동식 회장) 공동 주최로 4월 29일(토)과 30일(일) 달링하버 텀바롱 파크(Tumbalong Park)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흐렸던 날씨에도 2만여명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하늘도 맑게 개어 4년 만에 한인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서울시 무용단 공연(정혜진 단장), 동아예술문화원(김유정 원장), 백합예술단(정명숙 단장),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김인배 회장)의 한복쇼 및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운 한국의 부채춤 등 다채로운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켜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6・25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명하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에는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 Ian Crawford 해군소장(rear Admiral), Johny Bineham(육군), James Reardon(해군), Michele Menier(James Reardon 딸) 등 함께 퍼레이드를 했다.

당일 축사에는 이태우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Jerome Laxale MP , 강흥원 시드니한인회장, Robert Kok 시드니 시의원 축사로 이어졌으며,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빕밥을 호주 지도에 담아 한국과 호주의 양국간의 융합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앤드 트루의 사회로 진행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서 19개 팀이 예선을 벌였고, 이후 일요일에는 최종 톱10이 열띤 경연을 펼쳐 매버릭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호주인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선정해 시상한 Korean Drama Film Award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후원]

송석준, 이숙진, 강흥원, 신필립, 방승일, 오혜영, 신숙희, 백승국, 황명화, 배삼주, 가스펠피아노, 벤디고은행, 카페페이지, 이병기, 삼성, 농심, 관광공사, 해피텔, 이스트우드종가집, 이스트우드마트, 라빈드카페 , Catts Yamaha, 한국신문, 한호일보, 톱지, 광복회호주지회, 가이우스주얼리


[라플 당첨자]

- Grand Piano  1282

- Green Juicer 1735, 1459, 1786, 1122, 0596, 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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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사진제공: 호한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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