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라남도 목포 전국체전 후원의 밤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라남도 목포 전국체전 후원의 밤

지난 16일, 재호주 대한체육대회에서 주최한 제104회 전라남도 목포 전국체전 후원의 밤이 한인회관에서 약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료했다. 

사전행사로 K-Pop 공연과 라틴 탱고 댄스, 그리고 뮤지컬, 발레공연 순서가 있었다. 이어서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전국체전 출전 팀 소개, 그리고 104회 전국체전의 단장인 안병운 (퍼스지회장)의 체육회기 인계식이 진행되었다.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재호주 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인원으로 선수, 임원, 관람단 총 150명이 참석한다고 발표하며 “매달색깔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태우 총영사(주시드니총영사)와 백승국 고문의 격려사, 그리고 하지우 고문의 건배사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장수돌침대, 비데, 서울 왕복 비행기표, 안마의자 등 다양한 상품과 저녁식사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후원의 밤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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