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시가 최근 NSW 주 정부의 이스트우드 커뮤니티 센터 설계 지원비 40만 달러수령을 거부했다. 이스트우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진행은 3월 지방 선거 당시 노동당의 공약 내용이기도 해 주 정부가 이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취재에 의하면 라이드 시의회에서 다수당인 자유당은 이스트우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이 시의 여러 사업 중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또 전임 노동당 정부의 방만한 예산 운영으로 시의 살림이 어려워진 점도 꼬집는다. 그러나 주정부가 제공하겠다고 나선 40만 달러 지원금은 센터 설계 및 계획만을 위한 것으로 설계 완료 후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될 일이다.

오늘(26일) 양당의 라이드 시 카운슬 의원들이 긴급으로 모여 이 안을 토의한다. 회의에 앞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청원에 참가해 라이드 시의 40만불 수령 거부 결정을 바꿀 것을 요청하는 것이 교민 커뮤니티의 이익에 부합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한호일보는 청원 사이트를 공유하고 라이드 한인 상우회 (KCCR)이 제공한 관련 기사를 기재한다. 청원하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한 후, 이름, 전화 번호 등 간단한 개인 정보만 제공하면 된다. (편집자)

청원하러 기기 (목표: 200명)

(기사 제공: KCCR)

제목 - 라이드 시의회, 이스트우드에 커뮤니티 센터 설계에 40만 달러 지원 거부

 

당초 노동당은 한인 커뮤니티 센터를 이스트우드 이스트 주차장 위에 짓기 위한 첫 단계인 설계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사진: 한호일보) 
당초 노동당은 한인 커뮤니티 센터를 이스트우드 이스트 주차장 위에 짓기 위한 첫 단계인 설계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사진: 한호일보) 

올해 주 선거에서, 노동당은 당선될 경우, 지역 소액 헌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Ryde에 4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이스트우드의 Rowe Street East에 있는 주차장 위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의 계획, 상담 및 설계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 부지에 대한 장기 계획의 일환이었습니다.

2년 전에 지어진 이 주차장은 지붕 위에 커뮤니티 센터를 짓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버나드 퍼셀 의원은 지난 3월 주 선거에서 라이드의 노동당 후보였던 린달 하위슨과 연락을 취하면서 이 자금 지원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주와 의회 직원들을 한데 모아 보조금에 접근하게 했습니다.

지난주에, Clr Purcell은 Ryde 시의 CEO인 Wayne Rylands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는데, 그가 NSW 주 총리부에 그 보조금을 거절하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 거절 편지는 의원들과의 충분한 상의나 지식 없이 보내졌습니다.

편지에서 그의 추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의회는 현재 의회의 전달 프로그램이나 운영 계획에 한국문화원을 위한 프로젝트가 없기 때문에, 이 보조금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는 공사가 아닌 프로젝트의 계획 및 설계 단계를 위한 보조금이었기 때문에 타당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새롭게 자랑하는 코리아 타운의 핵심 구성 요소로, 지역 한인 사회에서는 이 지역의 성장에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거의 10년 동안 이 시설을 위해 싸워온 커뮤니티 전체에게는 모욕입니다.

Clr Purcell은 자유당의 예델리안 시장과 자유당의 Ryde 의원 Clr Lane에게 그 거부에 대한 그들의 개입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들은 거부에 대해 무엇을 알았을까요?

그들은 언제 알았을까요?

왜 모든 의원들이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을까요?

Cr Purcell은 또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이 근시안적인 결정을 뒤집기 위한 긴급 동의안을 발의할 것입니다.

인용 – Clr Bernard Purcell:

"저는 적절한 이유도 없이 계획 보조금을 거부한 한 위원회 최고경영자의 결정에 전적으로 당황스럽습니다. 우리는 성장하는 도시에 절실히 필요한 기반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우리가 조달할 수 있는 모든 재정이 필요합니다."

"이스트우드 지역 사회는 이 주 보조금을 거부하는 근시안적인 견해에 분노할 것입니다. 이 커뮤니티 센터는 수년 동안 모색되어 왔고, 우리는 새로운 주 노동 정부 덕분에 그것을 우리의 시야에 두었고, 지금은 관리 부실로 인해 바로 우리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인용문 – Lindal Howison:

"NSW의 모든 유권자들은 지역 소액 헌신 할당(LSCA)의 일부로 이 자금을 제공받았고, 내가 아는 한, Ryde는 NSW에서 돈을 돌려준 유일한 유권자입니다. 그것은 자유당이 통제하는 의회의 주목할 만하고 문제가 많은 결정이며, 우리는 어떤 의원들이 자문을 받았는지 알 권리가 있습니다."

"로 스트리트 주차장은 위의 미래 개발을 위해 특별히 건설되었으며, 이 보조금은 문화 센터의 비전을 최종 목표로 하여 이러한 과정을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시설은 라이드에 절실히 필요합니다. 2023년 주 후보로서 저는 지역 커뮤니티 그룹의 지원을 받아 미래의 문화 센터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저는 라이드 의회의 이러한 결정에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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