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홍 회장 부부와 강석호 총재
윤광홍 회장 부부와 강석호 총재

윤광홍 전 한인 회장이 제5대 한국자유총연맹 호주지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4일 (월) 한국자유총연맹 호주 지부회는 캠시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호주 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석호 연맹 총재를 비롯해 이태우 시드니 총영사, 오혜영 한인회장, 스콧 팔로우 NSW 주 상원의원 (전 스트라스필드 시장), 백낙윤 전 한인회장, 조기덕 전 한인회장, 김서원 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손호현 한국자유총연맹 뉴질랜드지부 회장등이 참석했다.

윤광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년 전 32대 한인회장으로 취임했을 때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했지만 한 번 더 조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석호 총재는 격려사에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의 안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여 교민들이 뭉쳐 한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호일보 손민영 기자 gideo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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