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매장(사진:shutterstock)
타겟 매장(사진:shutterstock)

다음달부터 타켓(Target) 진열대에 케이마트(Kmart)의 홈 브랜드인 'Anko' 제품에 들어설 예정이다. 

웨스파머스는 지난 7월 타겟과 케이마트를 합병하여 100억 달러 규모의 할인 대기업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타겟은 생활비 압박으로 인해 두 매장의 고객에게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타켓에서도 Anko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겟과 케이마트의 대변인은 나인뉴스 인터뷰에서 ""2023년 7월에 발표한 바와 같이, Target은 2024년 2월부터 일부 Anko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고객이 제품 큐레이션을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고객 피드백에 따라 계속 테스트하고 학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nko는 주방용품, 침구류, 홈 액세서리, 카트 및 공예 용품,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전체 카탈로그가 아닌 일부 가정용품 제품만 타겟 매장에서 판매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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