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 광복장학회(이사장 김형)는 2월 17일 오후 5시 30분 가스펠 피아노 회의실에서 창립 9주년 기념 및 제9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2023년 주요사업으로는 호주 거주 대학생 3명(이다은, 허세진, 김율리)을 선정하여 7월중 시민 모임 독립에서 주관하는 간도 지진 100주년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에 현장 교육을 보냈다.

또한 호주 거주 청소년(7~12학년) 7명을 선정하여 11월 순국선열의 날 행사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도 역시 입양아학교인 뉴카슬 한글배움터에 지원하는 사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주최하는 국외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 탐방에 2-3명의 대학 장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11월 중 이루어지는 탐방에 참여 시킬 계획이다.

또한 호주거주 청소년 장학생 (7-8명)도 선발하여  장학회 설립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찾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 및 사진: 재호광복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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